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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몸캠피싱·딥페이크 범죄 완벽 대응: 아크링크, ‘DeepScan’ 솔루션 공개로 피해자 보호 강화

몸캠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딥페이크 사례까지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Arklink)가 불법 콘텐츠 추적 및 삭제 솔루션 ‘DeepScan’을 전격 발표했다. 이는 고도화되는 몸캠피싱 및 딥페이크 범죄, 불법 촬영 및 이미지 합성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아크링크의 혁신적인 노력이다.
아크링크가 선보인 ‘DeepScan’ 솔루션은 몸캠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핵심 기술로는 피해자의 원본 이미지는 물론, 모자이크, 크롭, 색상 변경 등 일반적으로 탐색하기 어려운 변형된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탐색하는 지능형 기법이 적용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탐지된 이미지들의 출처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필요시 삭제 요청 시스템과 연동하여 불법 유포된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한다. 특히, 원본 및 편집된 이미지들을 자동 식별하고 자동 대응이 가능하여, 타 기업 대비 더욱 강력한 이미지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DeepScan’의 가장 큰 차별점은 유포자의 신원 추적을 위해 편집된 자료까지 식별할 수 있는 지능형 이미지 인식 시스템에 있다. 또한, 유포자가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거나 일부를 가린 경우에도 동일한 콘텐츠로 간주하여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대응력을 높였다. 이는 불법 유출된 사생활 사진이나 신체 이미지, 특히 딥페이크 영상의 원본 추적 및 복사본 삭제에 매우 효과적이며, 가해자가 모자이크 처리로 추적을 피하려는 경우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크링크 보안기술연구부서 김진욱 팀장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와 몸캠피싱 같은 범죄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으로 촬영당하거나 불법 이미지 합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나 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모두 지원 가능하기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먼저 상담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술적 대응을 넘어선 피해자들의 정서적, 법률적 회복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아크링크는 이번 ‘DeepScan’ 솔루션 출시를 통해 몸캠피싱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