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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몸캠피싱 대응 전문기업 아크링크, ‘2025 대한상의·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 수상… 사회책임 부문 선정
2025.06.24

몸캠피싱 대응 전문기업 아크링크(Arklink)가 ‘2025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도화되는 디지털 범죄에 맞서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딥페이크 범죄,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디지털 범죄 전반에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데이터셋 변조를 통한 유포 차단, 악성앱 심층 분석 등 실질적인 대응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기술과 공감의 융합 플랫폼’을 모토로 범죄 해결과 피해자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왔다.
2025년 4월 한 달간은 몸캠피싱 피해를 입은 청소년에게 솔루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안심지원 캠페인’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2월부터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와 협업해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률사무소 대정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법률 자문 및 연계를 강화해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디지털 범죄는 기술로 시작되지만 결국 사람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술적 대응과 함께 공감 기반의 회복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안 기업으로서 피해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여를 인정받은 기업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ESG 실천, 지역사회 기여, 기술 기반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