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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몸캠피싱 전문기업 아크링크 “카카오톡·라인 통한 유포 협박 수법 주의해야”

2025.06.24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Arklink)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라인을 악용한 몸캠피싱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아크링크에 접수된 실제 피해 사례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데이트 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자연스럽게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의 대화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친밀감을 형성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다, ‘사진이 안 보내진다’거나 ‘카카오톡에서 더 편하게 얘기하자’는 식의 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를 다른 플랫폼으로 유인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아크링크는 “가해자들은 영상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의 심리를 압박하며 1분 1초 단위로 협박 메시지를 보내 심리적 혼란을 유도한다”며, “공포와 당황 속에서 섣불리 돈을 송금하거나 채팅창을 차단하는 등 즉흥적인 행동은 오히려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고 경고했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무엇보다 침착하게 현재 상황을 판단하고, 절대로 가해자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의 상담과 기술적 지원을 받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이다.

아크링크는 현재 24시간 실시간 상담 체계와 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몸캠피싱 대응에 특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법률 지원까지 아우르는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크링크 관계자는 “최근 가해자들이 특정 메신저 앱으로 대화를 유도한 뒤 범행을 이어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메신저를 통해 처음 만난 사람과 사적인 영상이나 사진을 주고받는 행위는 특히 경계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외에도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다양한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와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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