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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만남어플·미프(Meef) 영통 협박 사기 기승… 아크링크·닥터피싱 대응 나서

2025.12.17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 기업 ㈜아크링크가 자사가 개발한 악성 앱 분석 플랫폼 ‘닥터피싱(Dr.Phishing)’을 활용해 소개팅·만남 어플을 통해 발생하는 몸캠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아크링크에 접수된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미프(Meef) , 근처톡, 앙톡, 위드톡, 핑톡, 킹톡, 즐톡(즐톡라이브), 수다, 비밀채팅, 밤친구, 탄탄 등 다양한 소개팅 및 랜덤채팅 어플을 이용하던 청소년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몸캠피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들은 주로 만남·소개팅·랜덤채팅 어플에서 가짜 계정을 만들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성적인 대화를 유도해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이후 피해자의 신체 노출 장면을 확보해 이를 녹화하고, 영상 유포를 빌미로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부 사례에선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돼 주소록·사진·영상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며,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협박 강도가 높아지는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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